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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배워보기/색소폰 배우기2

색소폰 배우기(2) 2주 정도 유튜브로 색소폰 강좌를 보면서 색소폰을 배우고 있는데, "도레미파솔라시도" 음자리를 연습하고나서는 을 연습하고, 높은 음과 낮은 음 자리를 연습하고 나서는 악보 쉽게 나온 것을 찾아 연습한지 5일 정도 됐어요. 아직 도#을 배우지는 못해서 도#이 나온 것은 그냥 "도"로 연주하고 있어요. 아직도 바람 새는 소리가 나고 삑삑거리는 소리가 나지만 연습하다보면 나아지겠죠. 2021. 4. 14.
색소폰 배우기(1)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학교에서 밴드 수업을 들어서 색소폰을 연주할 줄 알아서, 아이들한테 색소폰을 가르쳐달라고 하니 선뜻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배우려니 귀찮기도 하고 해서 가르쳐 달라고만 하고 안배우고 있었어요. 둘째가 알토 색소폰 말고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해 보고싶다며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사주면 열심히 연습을 하겠다고 했어요. 평소에 뭐 사달라고 하는 아이가 아닌데, 뭘 사달라고 얘기한 건 처음이고, 열심히 연습한다고 하니 남편이 큰 맘먹고 사줬는데... 왠걸... 연습은 커녕 색소폰 케이스에 그냥 고이 모셔두고 1년이 넘었어요. 보다못한 남편이 안되겠다며 자기가 소프라노 색소폰을 배워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생일날 색소폰 연주를 해주겠대요. 한 2주 정도를 혼자 유튜브보면..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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